중앙사회서비스원은(원장 조상미) 사회서비스 종사자 심리회복을 위해 2023년 9월 18일부터 9월 19일,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에서 1박 2일 동안 ‘사회서비스원 종사자 숲케어 지원사업’을 진행하였다.
이번 숲케어 지원사업은 업무협약 이후 첫 상호협력의 결실로, 산림청(청장 남성현)-중앙사회서비스원(원장 조상미)-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2023년 7월 19일 자로, 산림과 연계한 사회서비스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은 바 있다.
숲케어 지원사업은 산불, 산사태, 수해, 전염병 등 각종 재난을 경험한 국민과 대응 인력의 심신 회복 지원을 위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추진중인 사업으로, 이번 프로그램에는 코로나19 대응업무(긴급돌봄, 대체인력 지원 등)를 수행 및 지원 경험이 있는 사회서비스원 종사자 20여 명이 참여하였다.
참여한 종사자들은 밸런스 테라피, 숲 산책, 해먹 체험 등 숲에서의 시간을 보내며 심리적 스트레스 해소와 육체적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었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조상미 중앙사회서비스원장은 “전국의 다양한 산림복지시설과 전문성 있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연계한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소진예방 및 관리를 통해 국민에게 질 높은 사회서비스가 제공되고, 사회서비스 고도화를 이루어내는 선순환이 일어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3년 사회서비스원 종사자 대상 숲케어 지원사업은 2023년 9~11월까지 월 1회, 1박 2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