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 전문가들이 대전인공지능센터 입주기업을 위해 각 분야 전문 상담 지원 등을 기업지원을 위해 처음으로 시행한다. 이에 따라 문지동 소재“대전AI센터”70여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3월부터 변호사, 노무사, 심리상담 등 각계 전문가들이 매주 1회 현장을 방문하여 법률 상담 등을 시행 계획이다.
이를 위해 2. 9일 대전AI센터에서 입주기업 대표들과 각계 전문가 등이 협정식을 갖고 출범하였다.
이번 협정의 의미는 각계 전문가들이 자발적으로 입주기업에 방문하여 기업인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전문적인 상담을 하는 경우로 재능기부뿐 아니라, 기업에서 필요한 법률 자문 및 직원 상담, 기업의 제세 및 특허 출원, 노무 상담, 등기관련 안내, 복지 및 애로, 건의, 민원 처리지원 등이 이루어진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목원대 송치영 특임교수는“최근 지역별로 지식산업센터 등에 많은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데 각종 전문적 상담이나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개별적으로 찾아가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 직접 현장 상담을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자리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상담에 참여하는 전문가는 송승섭 변호사, 문중원 노무사, 정성태 변리사, 김은희 심리상담사, 이택진 법무사, 곽영수 관저종합사회복지관장, 경지민 세무사이며, 입주기업을 대표하여 ㈜바론시스템 이정수, ㈜아이와즈 양중식, 지앤소프트(주) 김진수, ㈜연암엔지니어링 안진성, ㈜베니페 허정훈 대표 등이다.
㈜바론시스템 입주기업 이정수 회장은 “그동안 정부나 시에서 각종 기업지원 사업이 있었으나, 각계 전문가들이 직접 찾아와 기업에 필요한 각종 법률적, 행정적 지원을 위한 무료 상담을 받게 되어 입주기업들의 편익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와즈 양중식 대표도“최근 근로자들이 여러 가지 정신적 고충들이 많은데 찾아가서 상담받기 어려운 점을 감안할 때 근무지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게 되어 직원들에게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