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윤대중)은 11월 22일, 개관16주년을 맞이하여 “함께한16년, 앞으로도 함께” 라는 부제로 주간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간행사는 케이크 커팅식 및 특식제공,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행사, 다담데이, 버스가간다, 김장김치로 다양하게 구성 되었으며 개관기념일 당일, 복지관 식당에서는 박형덕시장님과 케이크 커팅식 및 식권이벤트를 진행한 후 따(뜻한)복(지관)정식을 제공했다. 이날 박형덕 시장님이 직접 배식을 해주며 이용인들과 잠시나마 소통하며 마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식으로 순대국과 컵과일을 제공해 드리고 16주년 기념떡(백설기)과 기념품(텀블러)을 한분 한분 나눠드리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 이용인은 “벌써 복지관이 16년이나 되었냐며 복지관처럼 따뜻하고 좋은 곳이 없다며 평생다니겠다”고 하셨다. 또 다른 이용인은 일회용품줄이기를 실천하기 위해 제작한 텀블러를 매일 들고 다니면서 쓰겠다며 기뻐하셨다.

 동두천시장애인복합복지관 윤대중 관장은 “16년 동안 복지관이 있기까지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도 장애인복지를 위해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복지관에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시고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