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5 파주에서 용인시 대표로 조정 종목에 출전하여 지적장애 4인 단체전에서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경기도 파주시에서 개최되었으며, 총 19개의 정식종목 중 본 기관에서는 조정 종목에 3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2023년부터 용인시장애인체육회와의 협력을 통해 조정선수단을 창단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같은 해 열린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조정 종목 단체전 1위를 수상한 데 이어 올해 대회에서도 두 번째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선구 관장은 ‘이번 수상은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한 땀과 노력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조정선수단의 멋진 활약을 기대하겠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