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지은)에서는 디지털 문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디지털 사회에 콘텐츠 생산자로서의 역할 전환을 도모하고자 서울특별시 지원으로 유튜브 시니어크리에이터 ‘자유시간(자신있게 유튜버가 되어보는 시간)’ 심화반을 진행하였다.
유튜브 시니어크리에이터 ‘자유시간’은 기초와 심화반으로 구분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유튜브 어플리케이션 사용법 교육, 콘텐츠 기획, 채널아트 및 유튜브 채널 개설까지 어르신께서 직접 유튜브에 영상을 업로드 하는 과정으로 진행한다.
유튜브 시니어크리에이터 ‘자유시간’ 심화반에서는 어르신 개인 유튜브 채널 개설 및 영상 작품 1인 1개 이상 제작 및 업로드를 진행하였으며, 이에 유튜브 시니어크리에이터 ‘자유시간’ 심화반 참여 어르신 15명이 3개월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8월 7일(수) 시립은평노인종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작품 발표회를 진행하였다.
어르신께서 직접 작품을 구상하고 사진과 영상 촬영 후 배경음악과 자막을 제작하여 긍정적인 자기표현의 기회를 가지고 지역 주민이 작품 발표회를 관람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나누었다. 디지털 시대에 1인 시니어 크리에이터를 양성하여 노인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