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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르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의 소비자주권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캠페인
  • 문현숙 기자
  • 등록 2022-10-17 18:09:13
  • 수정 2022-11-09 16: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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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르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의 소비자주권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캠페인

-차별없는 공정한 사회! 장애인이 주도적으로 나서 소비자의 권리를 보장 받자!-



라르쉬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라르쉬센터, 센터장 이명주)는 10월 18일(화), 11월 11일(금) 양일간에 걸쳐 2022년도 전남형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일자리사업(이하 권리중심팀)팀과 함께 여수시 일대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장애인의 소비자주권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 거리 캠페인을 여수시장님을 모시고 진행한다.


장애인은 보호의 대상이 아니라 주체적으로 장애인 당사자의 삶을 살아가는 는 지역 사회의 한 일원으로 되어야 한다.


장애인 소비자 주권 운동은 장애인이 무엇이든 스스로 결정하고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는 조건을 만들어야 한다. 


지역사회캠페인 장소는 여수시 시청 본청에서 출발해서 여수시 일대(여수시청 본청, 여수시 보건소, 도원사거리등)의 공공기관과 거리를 다니며 장애인 소비자 주권에 대해 알리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스티커 투표판과 시민들과 공공기관의 설문조사를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 의견을 들어보고 제도개선 안건 개발과 장애인 당사자의 참여를 독려하며 지역사회캠페인을 통해 비장애인에게 장애에 대한 인식 변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편견없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선다.


장애인을 보편적 소비자로 인식하고 소비자로서의 권리를 강조한다.


 장애인이 소비의 주체가 되어 문제점을 고발하여 개선하거나, 좋은 제품을 선정하거나 장애인 사용자를 위한 소비자교육을 제공하는 등의 소비자운동은 거의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라르쉬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2018년 설립되어 중증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역량 강화,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히 주권을 행사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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