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ghteen Club, 아동·청소년의 복지증진을 위한 기부실천
Eighteen club(이하 에이틴 클럽)은 서울국제학교 학생들끼리 모여 만든 봉사동아리로 아동공동생활가정과 연계하여 아동·청소년의 복지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학생봉사단체이다. 특히, 보호종료아동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실천하고 있다.
‘에이틴 클럽’은 플리마켓을 열어 직접 만든 가방과 간식, 의류, 도서 등을 판매하여 모은 수익금을 보호종료아동의 운전면허 취득지원비로 사용되길 밝히며 아동공동생활가정 ‘상록수마을’에 전액 전달했다.
한편 ‘에이틴 클럽’은 보호종료아동의 복지증진과 처우개선을 위해 약 1,000여명의 서명을 받은 건의문을 보건복지부에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 ‘에이틴 클럽’ 플리마켓을 열어 수익금 전달
이 밖에도 2021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제한되어 답답함과 불편함을 겪는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봉사도 실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서 온라인 수업을 듣는 아동들을 위해 원활한 수업환경을 제공하고자 아동복지시설에 태블릿pc를 제공했으며, 아동공동생활가정‘상록수마을’과 연계하여 외출이 어려운 아동·청소년들이 가정에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화상 공유를 통한 비대면 프로그램‘Buddy’를 운영하고 있다.
△ ‘에이틴 클럽’과 ‘상록수마을’ 아동이 버디 프로그램으로 도자기 체험활동 진행
에이틴 클럽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아동·청소년들의 복지와 처우개선을 위해 힘쓸 것이며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